우리의 게임은 [5조의 TMI를 찾아라] 라는 게임이었고, 카드 뒤집기 게임을 기반으로 조원의 사진과 조원의 취향을 담은 이미지를 넣어 카드를 뒤집게끔 하였다.
사실 조원분들께 여쭤보고 게임 영상을 가져오고 싶었는데 얼굴이 다 들어가있기에 프로젝트 파일로 간직하고자 한다.

최초 1회 클리어 이후 갤러리 버튼을 누르면 3장의 사진과 누구의 갤러리인지 이름이 나오게 되며 사진을 클릭하면 그 사진에 맞는 TMI가 나오게 된다. 내 이름은 '나'로 대체한다.
나는 갤러리 버튼에 추가적인 기능(1회 클리어 시 활성화되는 기능)만 구현하고 이 갤러리는 조원분의 아이디어였는데, 조원을 소개하는 목적에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혼자 스스로에게 아쉬웠던 점이 하나가 있는데,


Start, Main씬만 같은 배경음악을 쓰고자 하였고, Gallery씬은 다른 음악을 사용하고자 하였는데 나로썬 많이 부족하였고.. 결국 내가 머지했을 시점엔 세 씬 전부 같은 음악이 재생되었는데 이부분은 이렇게 하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라는 조장님의 아이디어로 시작되어 조장님과 조원분들이 코드를 추가하고 유니티에서 편집하셔서 기능을 완성해주셨다!
그리하여 혼자 공부할때 이 코드에 대해서 다시한번 여쭤보고, 공부해보려고 한다. (사실 화면공유로 상황은 보았는데 무슨소린지 아직 이해를 못했기 때문에 지금은 적지 못한다..)
그리고 우리 조는 정말 깃 활용을 잘한 조라고 생각하는데

이름과 연관되어 있는 부분만 가렸으며 기능별로 따로 브랜치를 생성하여 병합하는 식으로 진행했는데, 처음엔 깃 사용법도 모르고 잘못 건드렸다가 내가 다 날려버릴것같은 무서움에 1~2일차까지는 한개의 스크립트만 작성 후 그냥 혼자 테스트를 만들어서 혼자 코드 써보고 지우고 하면서 시간을 보낸듯 한데 그러면서 깃 사용법에 대해서도 알게되었고, 3일차부터 브랜치를 따로 더 생성하고 기능을 추가하면서 조원분들과 튜터님이 조언을 주시고 알려주셔서 머지도 해보고 5일차인 지금은 혼자 알아서 잘 한다!
아마 추후에 유니티를 사용할땐 내가 따로 파서 브랜치를 두고 실험하는 용도로 많이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오늘은 나 스스로 공부한 내용보다는 다른 조에서 어떤 게임이 나왔는지 보고 새로 알게된 기능이나 구현방식들을 알게되었는데 다들 정말 잘하셔서 나와같은 백지의 초보들은 "뉴비 죽어가요, 뉴비 살려줘요, 고인물들이 넘쳐나요" 등 별 반응도 많았고 나또한 이 괴물들이 왜 여기있지? 하는 생각이 들어 나 진짜 가능한가..?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다,

2D만 배운 상태에서 어떤조는 3D도 해오고 UI를 누가봐도 예쁘시게 해오시고 정말 다양하고 잘만든 조들이 많았지만, 나는 우리 조가 레벨도 그렇고 아이디어나 기능면에서 정말 완성도 있고 협업이라는 목적에는 최고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한다.
부끄러운 마음과 낯가림에 오늘이 끝나기 전 오류난것처럼 떨면서 얘기하긴 했는데, 정말 4분 다 정말 짧은 기간이었지만 먼 훗날까지 계속 기억에 남을것 같고, 정말 고마웠다는 말씀은 꼭 드리게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블로그엔 잡담보다 공부에 대한 내용을 주로 올리려고 하였기에 오늘은 공부한 내용보단 발표 듣고 새로운 지식에 대해 메모한 부분이 커서 그낭 혼자의 기억으로 남겨둘까 하다 이번주를 기점으로 정말 큰 다짐을 하기도 했고 의욕이 커지기도 해서 이 감정을 계속 기억하고자 글로 남겨두어야 겠다고 생각하여 글을 쓰는데, 짧게 쓴다고 하였지만 좀 많이 길어진것 같..다?
'Unity > etc' 카테고리의 다른 글
[Unity] Unity Hub - Add Modul (모듈 추가) 이 뜨지않는 경우 (0) | 2025.03.27 |
---|---|
[Unity] error CS0006, Metadata file could not be found (0) | 2025.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