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y] 내배캠 최종프로젝트 : 루시퍼 서바이벌 12일차, 첫 모의면접

어제 하던거에 이어서 아침에 공부하려고 했으나.. 어제 무리하게 밤늦게까지 했던 탓인지 집중이 너무 안되었따.. 그래서 춤도추고 노래도 부르면서 열심히 잠을 깨던 중 다른길로 새서 공부하기도 했고 오늘 오후에 모의면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ㄴㅇㄱ 자세와 함께 급하게 이론공부를 시작하였다.

 

그리고 15시즘 튜터님과 함께 모의면접을 진행하였고.. 죄송하지만 제가 오늘 준비한게 많이 없어 미흡한 부분이 많을거라고 먼저 얘기드렸다 ㅎㅎ... 딱딱한 분위기가 아닌 첫 진행이다 보니 자연스로운 분위기에서 진행하였고 

자기소개에 대해선 나라는사람이 어떤 사람이고 간략하게 내가 왜 개발을 시작했는지 어떠한 목적과 꿈을 갖고있는지, 어떤 식으로 진행하고싶은지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신있던 점이나 트러블슈팅에 대해서 여쭤보셔서 그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다 보니 자신이 있었던건 없었고 일단 내가 하고싶은것 위주보단 가능한 기능구현 위주로 진행해오다가 나중에는 하고싶은거도 도전해보긴 하였는데 단순하게만 코드 구현을 해오다 보니 다른 팀원분께서 이러한 방법으로 구현해보는게 좋지 않을까요? 하는 의견을 주시면 그 방법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아 헤메면서 공부했던 적이 잦았으며 이러한 것이 트러블슈팅이지 않았을까 싶다고 간단하게 설명드렸다(아이템 구현을 통해 오버라이드 기능을 공부했다 등).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생성자, Static, 클래스와 객체에 대해 여쭤보셨는데 생성자는 내가 아직 잘 모르는 부분이었고 다른 두 부분은 어느정도는 알고있으나 설명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끝나고 개념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설명듣고 이후에는 지금까지 진행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나 어떤 식으로 방향을 잡아야하는지 등에 대해 어쩌다보니 수다타임을 갖게되었는데 나는 이 시간이 너무 유익하고 좋았다.

다만 다른 사람들도 모의면접을 진행해야 했기에 내일 다시 한번 찾아뵙겠다고 약속드리고 공부를 시작했다.

 

근데 팀원분들께는 비밀이지만 하라는 맵은 안하고 오늘은 모의면접에 나왔던 부분에 대해 공부해버리는 바람에.. 맵에 대한건 진행된게 거의 없다......... 미안합니다....

그리고 팀원분들과도 모의면접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도 나누고 오늘은 좀 쉬어가면서 얘기도 많이하고 했던것 같다.

오늘 리프레시한 하루를 보냈다고 생각하니 머쓱하기도 하고 좋기도 했지만 그만큼 내일부터 다시 힘 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