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차인 금요일 포함해서 주말 그리고 오늘까지 계속 절차형 맵 생성에 대해 공부했다.
근데 내가 이거에 대해 너무 어렵게 생각했던 탓일까 오늘 하루가 끝날 시간이 될 즘 보니 하루종일 공부했다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며칠동안 공부햇던거에 비해 지식은 늘은게 없더라.. 그래서 너무 속상했다.
일단 절차형 맵 생성에 대해 기본적인 개념과 주요 기법에 대해선 알았으나 나는 어떤식으로 해야할지에 대해 감을 찾지 못하고 있었고 어떤식으로 공부하고 어떤 기법을 써야할지 조언을 얻던 중 다른사람이 했던 방법이나 자료 등을 참고해서 일단 따라해보는것도 좋지 않겠냐는 조언을 듣고 해보려고 하였는데... 그냥 게임 따라만들기나 이런거와는 달리 이부분에 대해선 자료를 찾지 못하겠더라.. 그냥 코드만 있는 자료들이 많아 이걸 어떤식으로 해야하나 싶어서 멘탈도 많이 나가고 힘들었는데 내가 해야하는 부분에 대해선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걸 알게되었다.
일단 내가 생각한 코드 흐름은
1. 씬 시작 시 맵 생성
2. 타일 배치 (잠금타일은 고정, 자원타일은 랜덤)
이렇게이다.
내가 찾아봤던 자료들은 대부분 방이 새로 생긴다거나 맵 전체가 복잡하게 만들어진다거나 그런 자료들을 찾아봤었는데 나의 경우 딕셔너리로 이미 만들어둔것도 있고 그걸 하나 더 만들어 배치가 달라진다는 규칙을 추가해주는 식으로 하면 된다고 조원분께서 조언해주시더라.. 며칠 내내 어렵게 접근한게 맞긴 했고 어려운 이론인것도 맞는데 쉽게 생각해보려고 하니 마음이 한결 편해졌다.
다만 기법이나 이런거에 대해서도 주구장창 보고 그랬는데 어떤 기법을 써야할지 저 기법들이 정확히 뭔지에 대해선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 타일들을 프리펩으로 만들고 그것에 대해 배치하는 형식으로 진행해보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선 내일부턴 딕셔너리를 사용한 배치방식이나 절차형 맵 생성에 대한 간단한 예시코드 정도만 참고하여 코드 틀을 다시 구상하려고 한다.
그리고 너무 압박감 느끼지 말고 열심히 하고있으니 최선을 다해 잘 하자라는 마음으로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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