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ty/Final

Unity 내배캠 최종 프로젝트 2일차, 네?

Jee-U 2025. 4. 7. 21:47

일단 오늘 아침까지만해도 피곤하지만 정말 컨디션 최상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바로 최악으로 떨어졌다.

화장실을 계속 오락가락 하고 그러니까 머리도 아프고 탈수증상 오는 느낌이었다.... 

 

그런 와중에 내가 버티고 앉아있던 이유는 지식을 넣어주시는 우리 조원분.. 근데 놀라운건 어려운데 재밌다, 너무나 이해가 잘된다는거다. 그리고 내가 이걸 이해했어? 하면서 신기해하는 나를 계속 보고있었다.

 

일단 오전에는 기획과 관련하여 수정할 부분을 조금 더 수정하는 작업을 기획자분과 리드개발 조원분께서 조율하셨고, 리드개발 조원분께서 과제를 내주셨는데 아래 세개에 대해 공부하라고 하셨다.

  • 프록시 패턴
  • 옵저버 패턴
  • 오버라이드

이거에 대해 나중에 설명을 듣긴 했는데 일단 오버라이드는 사용해본 기능이기에 대략 알고있었고, 프록시와 옵저버인데.. 옵저버는 유니티 이벤트의 AddListener라고 생각하면 되고.. 프록시가 문제다.

 

프록시 패턴(Proxy Pattern)은 다른 객체에 대한 접근을 제어하기 위한 대리자 역할을 하는 패턴이다. 라고 하는데 이게뭐지 싶었다.. 

일단 쉽게 생각하면 어떤 객체에 직접 접근하지 않고, 대리(프록시)를 통해 접근하도록 만드는 패턴이며 접근 제어나 성능 최적화 등을 위해 사용한다 라고 생각하면 조금 이해가 쉬웠다.

- 프록시 패턴 및 다른 기능들을 공부하라고 하신 이유는 추후에 프록시+오버라이드를 사용하여 기초적인 틀을 잡아주셔서 그걸 사용하기 위해 공부하기 위함이었고 나중에 설명 들으면서 아..! 했다.

 

그리고 아키텍처 패턴이라는 것을 배웠는데 MVC, MVVM 등 여러가지 패턴이 있었고 그 패턴은 어떤식으로 이루어져있는지에 대해 알게되었다. 

그리고 우리 조의 패턴에 대해 대략 설명을 들었는데 설명을 듣다가 로직과 기능에 대한 구분과 객체, 절차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게 되었는데 너무나 신세계였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따로 정리해둔것이 있으므로 패스

- 오늘 여러가지 설명을 들으면서 중간엔 허락받고 녹화도 했는데, 정말 너무나 이해가 쉽게 되기도 했고 나중에 내가 누군가를 알려줄 일이 있을때 이 녹화본을 보여주면 누구나 이해하겠다 싶은 내용이었다. 그래서 오늘따라 뭔가 신기하고 머리아픈데 재미있었던듯 하다.

 

그리하여 본격적으로 유니티 프로젝트 생성하여 시작하게 되었고 이제 내가 해야할 것들에 대해 공부해야한다.

근데 아직까지는 뭔가 알겠는데 뭔가 모르는게 많아 뭔가 너무 복잡하고 어지럽지만 파이팅이다!